EMPTY
Lyrics
빌어먹을 몸 굳어도 움직이고 삼켜 벌어들일 돈
그것의 자격 구역질에 신물이 나도
분노를 삭혀 모든 건 가사로 머리가
아파 오고 깔끔하게 비우고 싶을 때
가소로운 생각이라 치부하고
은폐 어리석음을 쥐어 짜내
움푹 패인 사고 회로 설계부터 오류
한차례 뒤로 보류 한 불안함에 기죽네
빡빡한 자기 검열 이젠 익숙해
문제가 주제가 된 후 주체 못 할 정도가 된
무게 자신감 야 죽게 둬
정신병이 와도 거지 같음 줄게 더
그새 두 배가 된 두통에 쏠리는 구역감은
주역이 되지 못한 날 부여잡고서
놔주질 않아 이제 알았어 야 그냥 비워
제발 그냥 비워 머릿속 어지럽히는
것들 좀 치워 억지로 만든 불안감은
실속 없이 보내 시간 걸림돌
되어버린 이 짓거리도 이젠 질려
정면으로 마주 본 아픔은 갈수록
족쇄가 되어 앞으로 나아갈 날 막아
내 멍청함이 원인 이제 알았어
그냥 비워
쓸데없는 것들 전부
비워 비워
어제 내린 비는 전부
지워 지워
쓸데없는 것들 전부
비워
어제 내린 비는 전부
지워
전부 비워지길 원해 난
나의 어리석은 과거는 변했나
어제와 너무 달라진 견해가
날 어지럽히고 통증이 느껴져
전부 지워지길 원해 난
나의 어리석은 과거완 형태가
달라진 오늘의 나는 별갠가
제발 이 어지러움을 흘려줘
전부 비워지길 원해 난 전부 지워지길 원해
끝없는 자기혐오와 부정 빠져 죽기 전에
노이즈가 섞인 병에 치료는 다름없이
생각을 지우는 일 스트레스가 된 따끔거림
페이지를 넘겨 다음 장
흰 종이 가슴팍 그곳에 남을 문장
이젠 가소로운 생각이라 치부한
멍청함을 은폐 드디어 드러나네 치부가
아쉬움에 못내 내뱉은 한숨
빡빡한 자기 검열이 남긴 것은 깊은 자국
화를 내보여도 시원스럽지 못해
버릇이 된 것들 비워 그런 짓 오래
해봐야 좋을 거 없어 기억 끝 어디서
부터 잘못됐을까 싸매 기어코 끄집어
내도 다시 자기 검열
검정 머릿속을 비워
전부 비워지길 원해 난
나의 어리석은 과거는 변했나
어제와 너무 달라진 견해가
날 어지럽히고 통증이 느껴져
전부 지워지길 원해 난
나의 어리석은 과거완 형태가
달라진 오늘의 나는 별갠가
제발 이 어지러움을 흘려줘
Writer(s): UNGPYO
Copyright(s): Lyrics © CONSALAD CO., Ltd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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