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nD
Lyrics
없는 재능에 개 같은 노력 소리 없는
비명 뱉을 때 무언가에 쫓겨 다니듯
힘 없이 빼든 팬 열중했던 과거
지금은 예술가인 척하는 나를 목격
절대 현명해 지지 못해 입을 다문 체
다른 답을 원하는 내게 건넨 시체
고개 가로 저 더 나은 변명을 해
숨을 곳 없는 내게 주어진 병명은
소진 열과 성을 다 해야 하는 시점에
오직 한 길 만을 파 얻어야 할 기적에
심지가 끊긴 초 낫기 힘든 감기
목적지가 밝길 바란 어린아이는 갔지
누군 내가 부럽대
그 말 간직할게 적어 내 무덤에
아직은 아니야 수건을 던질 때가
더 더 깊이 생각해야 내가 살아
이 곡 끝나고 깨우칠 나는 알을 깨
이 모든 문제들은 뭐였냐는 물음에
아직도 답을 찾지 못해 그저
깰 힘의 원동력을 얻었단 거 밖에
자기혐오 깨지 못한 벽
잊지 말아야 할 설렘 이게 기점
원했던 목표 그곳이 종착역
도착할 때까지 참아 강박이 병
이젠 옥상에 올라가 생각을 터는 일도
가사를 써가며 고민을 전부 더는 일도
전혀 즐겁게 느끼지 못해
전부 일이 되니 멀어 보여 골대
모두 다 예상했던 일의 일부
장사를 배우라던 아버지 말씀이 짓궂게
느껴졌던 나의 어린 시절 나 일굴게
원했던 모두와 당신의 것까지
이룰게 많아 아직 즐거움은 독
진심에 닿을 때까지 간직해 근본
문제와 불면증 추웠던 모든 날들
자각한 후에 날개와 함께 펼게 나의 웃음
그때가 되려면 이 모든것이
꿈 아닌 현실이 되려면
내일로 미루던 안일하고 비루한
정신부터 일으켜 벗어나 시궁창 같은
나의 삶의 태도 두려운 삶의 과정
죽음이 비로소 가치가 될지언정
핑계가 될 순 없어 모든 게 나의 결정
에세이는 읽지 않아 위로받아 쉴 수 없어
더 세게 굴러 보이지 않을 정도로
문제 따위는 물러 안되는 척 더러운
자기혐오 부정들 그것들의 척도로
답을 찾는 것이 아닌 더 세게 부딪힐 뿐
더 세게 부딪힐 뿐
더 세게 부딪힐
뿐인 내일엔 없어 안될 거란 꿈
죽여 숨 기다려 눈부시게 바뀔 어둠
Writer(s): UNGPYO
Copyright(s): Lyrics © CONSALAD CO., Ltd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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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Meaning of A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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